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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기 싫어서 창문을 열고 손을 내밀어 비가 오나 안 오나 확인했다.
그러고는 스마트폰을 열어서 일기예보를 한 번 더 확인했다.
어느 것을 더 믿는 것일까, 나는?
문득 예전에 계산기를 열심히 두드린 다음에 주판을 꺼내서 다시 계산하던, 어느 가게의 주인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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