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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똥별에 소원 빌기
    느낌 2024. 8. 14. 07:33

     

     

    유성우에 소원 빌려고 했는데, 사실상 실패했다. 그 시간쯤에 소원은 빌었지만, 별똥별은 보지도 못했으니 말이다.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할까를 미리 고민했었다. 당연히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이었다.

     

    그런데 그 범위를 일가친척까지 늘리면 안 될까? 친구나 지인을 포함하는 것은?

     

    그러다 별똥별이 지나가는 시간 안에 빌지 못하게 되는 것일까? 아니면 욕심이 과해서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일까? 어디까지 빌어야 괘씸죄가 성립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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