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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부터 기차표 예매가 된다는 것을 듣고는 졸리는 눈을 비벼가며 12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12시가 되자마자 잽싸게 예매 준비를 눌렀건만 발매 개시 준비 중이라는 문구만 떴다. 어설프게 알아서 화근이 될 뻔했다. 이른 새벽부터 파는 것이면 이런다고 일찍 자지 않은 것을 책망하고 있지 않았겠나. 다행히 발매 개시가 그리 이른 시각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