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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핸드폰으로 블로그의 글을 보더니 외쳤다. "여기 오타 발견! 마지막 글자." "아, 그거? 일부러 그런 거야?" "그건 또 무슨 소리야?" "사람이 쓴 거란 표시지. 나는 일부러 마지막 글자에 남기는 거고. 일종의 시그너처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