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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아프기에 어젯밤 잠을 잘못 잤나 생각을 하다가, 문득 며칠 전에 봤던 신문 기사 하나가 떠올랐다. "층간소음 윗집·미운 직장 동료… ‘저주 인형’ 뜨는 사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딱히 그럴 일은 없는데, 남 생각은 알 수가 없으니. 이런 걸 쉽게 주문해서 살 수 있다니,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