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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방 사면서 받은 조그만 자물쇠가 있었다. 가방 지퍼에 달 수 있는 것이었다.
이 자물쇠가 필요해서, 며칠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오늘 아침 불현듯 생각이 났다, 어디 들고 나갔다고 잃어버리고 왔음이. 왜 있었음과 달리 없어졌음은 잊고 있었을까?
그 자물쇠는 기억 속에만 있었던 것이다.
예전에 가방 사면서 받은 조그만 자물쇠가 있었다. 가방 지퍼에 달 수 있는 것이었다.
이 자물쇠가 필요해서, 며칠을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오늘 아침 불현듯 생각이 났다, 어디 들고 나갔다고 잃어버리고 왔음이. 왜 있었음과 달리 없어졌음은 잊고 있었을까?
그 자물쇠는 기억 속에만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