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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농협 앞에 손으로 쓴 공고 하나가 붙어 있었다. “달력 없습니다.”
많이들 와서 달라고 했나 보다. 그러니 저런 표지까지 붙지 않았을까?
요즘 달력 주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매일 뜯는 일력도 주곤 했었는데. 이런 얘기하면 완전 옛날 사람 티 내는 것이 되겠지만 말이다.
각박해져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전만큼 달력이 필요가 없어진 탓일지도. 이것도 스마트폰 때문 아닐까?
동네 농협 앞에 손으로 쓴 공고 하나가 붙어 있었다. “달력 없습니다.”
많이들 와서 달라고 했나 보다. 그러니 저런 표지까지 붙지 않았을까?
요즘 달력 주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매일 뜯는 일력도 주곤 했었는데. 이런 얘기하면 완전 옛날 사람 티 내는 것이 되겠지만 말이다.
각박해져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전만큼 달력이 필요가 없어진 탓일지도. 이것도 스마트폰 때문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