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달력
    느낌 2025. 1. 10. 07:28

     

    동네 농협 앞에 손으로 쓴 공고 하나가 붙어 있었다. “달력 없습니다.”

     

    많이들 와서 달라고 했나 보다. 그러니 저런 표지까지 붙지 않았을까?

     

    요즘 달력 주는 곳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매일 뜯는 일력도 주곤 했었는데. 이런 얘기하면 완전 옛날 사람 티 내는 것이 되겠지만 말이다.

     

    각박해져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예전만큼 달력이 필요가 없어진 탓일지도. 이것도 스마트폰 때문 아닐까?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책을?  (1) 2025.01.14
    횡재  (0) 2025.01.13
    어쩔 수 없으니까  (1) 2025.01.09
    아쉽다 #2  (1) 2025.01.08
    명절 기차표 예약  (1) 2025.01.0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