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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뒤척이다 간신히 잠들었건만 꼭두새벽에 다시 잠이 깼다.
추워서 그런가 해서 이불도 하나 더 덮어보고 어려운 책도 읽어봤지만, 소용이 없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라고는 이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