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오해받기 싫어서 #2
    느낌 2024. 11. 13. 07:13

     

    도서관에 앉아 있는데, 핸드폰 진동음이 계속 울린다.

     

    그때마다 나는 내 핸드폰인가 해서 들여다봤지만 내 것이 아니었다.

     

    또다시 핸드폰 진동음이 울렸다. 사람들이 핸드폰을 쳐다보는 나를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핸드폰을 주머니 안에 넣었다.

     

    도대체 누굴까? 끝없이 울리는 핸드폰 주인은.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괜한 불평  (1) 2024.11.15
    감사할 일 #1  (1) 2024.11.14
    일단 그냥  (0) 2024.11.12
    아침잠과 알람  (1) 2024.11.11
    왜 그렇게?  (1) 2024.11.08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