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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배터리가 거의 없었다. 하마터면 핸드폰이 알람도 못 울리고 잠들 뻔했었다.
얼른 충전기에 연결하면서, 하마터면 늦잠 자서 오늘 하루가 엄청나게 꼬일 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그냥 장식품으로 책장에 놓여 있는 탁상용 자명종 시계가 눈에 들어왔다.
아침에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배터리가 거의 없었다. 하마터면 핸드폰이 알람도 못 울리고 잠들 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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