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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제 #56
    느낌 2023. 9. 7. 07:57

     

    도서관에서 여행책 몇 권을 한꺼번에 빌렸고, 어제가 반납일이었다.

     

    당연히 다 못 읽었다.

     

    한 권은 표지가 좀 낡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제 도서관에 가서야 처음으로 책을 펼쳤다.

     

    그런데 그 책이 제일 좋았다. 그렇다고 그 자리에서 다 읽을 능력은 없고. 반납 당일에는 다시 대출도 안 되니.

     

    오늘 도서관에 가는 시간까지 그 책이 남아 있기를 기다릴 수밖에. 그러니 책 제목을 여기서 밝히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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