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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메일 확인하는 것 말고도 매일 하는 일이 몇 가지 더 늘었다.
켜서 출석하기만 하면 몇 원씩 챙겨주는 스마트폰 앱 들어가는 것도 그중 하나이다. 연속 출석에 따른 보상이 있어 안 잊어버리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그런데 그게 남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웬만큼 땅 판다고 십 원짜리 하나 안 나오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아침에 메일 확인하는 것 말고도 매일 하는 일이 몇 가지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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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남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웬만큼 땅 판다고 십 원짜리 하나 안 나오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