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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와 보리차
    느낌 2023. 4. 5. 07:36

     

    지금 먹는 약에 커피가 별로 안 좋다고 해서 며칠째 커피를 안 마시고 있다.

     

    꼭 커피여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대안을 찾다가 주전자에 보리차를 끓였다.

     

    어릴 때 겨울밤 난로 위에 놓인 주전자에서 따라 마시던 따뜻한 보리차 한 잔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커피가 아니라 여유가 필요한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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