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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크기의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적곤 한다.
아침에 보니까 3쪽이 남아서 새 노트를 들고나왔다, 혹시 모자랄까 봐. 두 권 다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그런데 3쪽이나 쓸 일이 있을까? 그러면서도 꼭 이렇게 매번 마지막 몇 쪽을 낭비하고 있다.
A5 크기의 노트를 들고 다니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적곤 한다.
아침에 보니까 3쪽이 남아서 새 노트를 들고나왔다, 혹시 모자랄까 봐. 두 권 다 들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그런데 3쪽이나 쓸 일이 있을까? 그러면서도 꼭 이렇게 매번 마지막 몇 쪽을 낭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