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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를 탓하겠는가?
    느낌 2024. 12. 19. 07:54

     

    오늘도 알람이 정해진 시간에 어김없이 울려, 그 소리에 잠이 깼다.

     

    많이 피곤하고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인데도 말이다. 내가 알람을 늦추지 않고 잤으니, 누구를 탓하겠는가?

     

    누가 조만간 AI 에이전트가 나와서 비행기표 예약 같은 것도 알아서 해줄 거라는 얘기를 했다. 그러면 아침에 깨우는 것도 내 몸 상태와 일정을 보고 조절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때는 AI를 탓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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