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에도 메일이 쏟아져 들어와 있다.
사실 내가 어딘가 가입해서 받는 것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너무 많으니까 읽기는커녕 제목만 보고 지우지도 않게 되었다.
제목 보고 관심이 좀 가는 메일이라도 제대로 읽으면 괜찮은데, 요즘은 메일 열고 별표만 달고는 그냥 다음으로 넘어간다. 시간 내서 제대로 읽겠다는 핑계로.
그 시간이란 게 도대체 언제 나는 것인지.
'느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사진 (1) 2025.07.04 나는 그걸로 (1) 2025.07.03 컴퓨터 배경 화면 #2 (0) 2025.07.01 그게 아니었다 (0) 2025.06.30 그 책을 잠자리에서만 읽는 이유 (0)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