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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보!”
아침에 마지막 남은 식빵 한 조각을 자르고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다.
가로세로 한 번씩 잘라 사분의 일로 조각내었는데, 오늘은 가로로 한 번만 잘랐어야 했다. 가로세로 길이가 달랐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세로로 자르고 만 것이다. 생각해보니 늘 세로로 먼저 잘랐던 것 같다. 이런 것까지 몸에 밴 것이 있다니!
“아, 바보!”
아침에 마지막 남은 식빵 한 조각을 자르고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다.
가로세로 한 번씩 잘라 사분의 일로 조각내었는데, 오늘은 가로로 한 번만 잘랐어야 했다. 가로세로 길이가 달랐다.
그런데 아무 생각 없이 세로로 자르고 만 것이다. 생각해보니 늘 세로로 먼저 잘랐던 것 같다. 이런 것까지 몸에 밴 것이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