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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 게 비지떡
    느낌 2022. 12. 5. 08:33

     

    내가 보기에는 분명히 같은 노트인데, 만년필 잉크가 뒷면까지 비쳐서 쓴 글씨를 읽기가 쉽지 않다.

     

    들고 다니면서 생각을 끼적이는 A5 크기의 노트 이야기다. 늘 쓰는 회사의 제품인데, 조금 싸게 나왔다고 몇 권 샀는데 이렇다.

     

    한쪽에만 글씨를 써야 할 판이다. 이러면 전혀 싼 게 아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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