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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를 매년 한 번은 사 먹는다.
어제는 살짝 농약 걱정도 있었지만, 물에 씻어서 껍질째 먹었다. 이것도 나이 더 들면 이빨 때문에 그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계곡 나들이 가서 물에 담가 둔 아오리를 오며 가며 하나씩 꺼내 먹던 그 맛이 나지는 않았다.
아오리를 매년 한 번은 사 먹는다.
어제는 살짝 농약 걱정도 있었지만, 물에 씻어서 껍질째 먹었다. 이것도 나이 더 들면 이빨 때문에 그러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다.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계곡 나들이 가서 물에 담가 둔 아오리를 오며 가며 하나씩 꺼내 먹던 그 맛이 나지는 않았다.